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벌에 쏘인 아픔을 털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스웨덴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은 9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프렌즈 아레나에서 스웨덴과 20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크로아티아전에 앞서 오른발을 벌에 쏘여 명단 제외됐던 호날두가 복귀해 출격을 대기한다. A매치 99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이날 득점포를 가동하면 100골 대기록을 쓰게 된다.
포르투갈은 안토니 로페스, 주앙 칸셀루, 후벤 디아스, 페페, 라파엘 게레이로, 다닐루 페레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무티뉴,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펠릭스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