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로버트 할리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후 산책 함께 하는 컬리와 샌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할리는 반려견 컬리, 샌디와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3월 필로폰을 두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마약류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원을 명령받았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잘못을 했으니 대가를 치를 것이다. 앞으로 가족에게 충실하고 가족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