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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 나태주×변현민, 운동→먹부심→개인기 국대급 승부욕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SBS FiL 제공

9월 17일(목) 방송된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서는 나태주와 변현민이 국대급 승부욕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나태주는 오랜만에 스케줄 여유가 생겨 태권도 연습장을 향했다. 연습실에는 같은 K타이거즈 소속인 변현민이 합류해 같이 태권도 기술을 펼쳤다. 오랜만에 하는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나태주는 국대급의 발차기 실력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나태주는 변현민과 발차기 기술을 연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게임을 겨루기로 했다. 게임 한계치인 11단계를 넘어 12단계에 진입하자, 나태주는 변현민에게 “9살 더 먹은 형을 이겨보겠다고~” 라며 소리를 지르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결국 12단계를 끝으로 변현민을 이겼다.

또, 나태주가 잘하는 장기인 ‘돌려차기 하면서 노래 부르기’ 방법을 변현민에게 가르쳐줬다. 배우자마자 곧 잘 따라 하는 변현민을 보고 당황한 나태주는 “잘 하긴 했는데, 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 후 찾은 돈까스 식당에서도 변현민이 “한 번에 라면 5개 먹을 수 있다”고 하자, 나태주는 가소롭다며 자신은 “8개 반을 먹을 수 있다”고 하며 끝나지 않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개인기를 할 줄 모른다는 나태주를 위해 변현민은 이선균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그리고 일타 강사 느낌으로 나태주에게 성대모사 방법을 알려주는데 의도치 않게 신문선 해설위원 개인기를 터득했다. 또, 개인기 수업을 받은 만큼 스튜디오에서 유해진 성대모사를 선보이는데 매우 비슷해 MC들이 깜짝 놀란다.

푸드, 뷰티, 리빙 day로 이루어진 ‘밝히는가’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고수들이 트렌디한 라이프 정보들을 제공하며 SBS FiL, 라이프타임에서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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