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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가수’ 팀, 연말 결혼설 솔솔

팀 인스타그램

‘발라드계의 왕자’로 불렸던 가수 팀(본명 황영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스포티비뉴스는 “팀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 친구와 올해 연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결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예비 신부에 대해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재원”이라고 보도했다.

팀은 지난 2003년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감미로운 목소리에 훈남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렸다. 2006년 목상태가 좋지 않아 음악 활동을 쉬었고, 2012년 연초에 발매한 ‘사랑 참 나쁘다’를 발매하고, 인도네시아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진 그는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2018년 JTBC ‘슈가맨2’에 얼굴을 내비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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