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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오 모리꼬네 대표 음반 ‘시네마 천국’ LP로 부활

지난 7월 로마에서 향년 91세로 별세한 엔리오 모리꼬네의 대표 음반 ‘시네마 천국’이 LP로 부활했다. 또

시네마 천국 OST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화음악 OST 1위이며, 모리꼬네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 작곡가이다. 이 앨범은 설명이 필요없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OST 대표작이다.

세월과 함께 더욱 깊어가는 애잔하고 평화로운 선율은 사랑에 관한 한 가장 아름다운 정의를 내리는, 오래되고도 늘 새로운 영화음악의 고전이다.

영화음악의 대명사로 통하는 모리꼬네는 50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지휘자다.

클래식 음악의 작곡가로 활동하다 영화음악가로 방향을 바꾼 모리꼬네는 1964년 세르조 레오네 감독과 파트너십을 통해 ‘황야의 무법자’ 음악 작업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에 올랐다.

‘시네마 천국’ 음반을 구매하면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6종의 엽서+1종의 포스터까지 함께 제공된다.

그의 음악을 세계에 알린 ‘황야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도 한정반 CD와 DVD로 발매됐다. 이 영화 속 휘파람 소리와 앵앵거리는 엠프기타 사운드는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그는 마카로니(스파게티) 웨스턴 유행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 공식 발매가 된 ‘황야의 무법자’ OST는 CD+2DVD 합본이며 한정반이다.

‘시네마 천국’ 음반을 구매하면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6종의 엽서+1종의 포스터까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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