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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래퍼 릴 야티, 고속도로서 240㎞ 광란의 질주하다 체포

래퍼 릴 야티의 240㎞ 과속 체포 소식을 전한 미국 CNN.

미국 래퍼 릴 야티가 고속도로에서 무려 240㎞가 넘는 속도로 과속하다 체포됐다.

미국 CNN은 29일 “조지아 주립 순찰대가 애틀랜타 고속도로에서 시속 150 마일(약 241㎞) 이상을 운전하다 과속 혐의로 체포된 래퍼 릴 야티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1일 75번 고속도로에서 북쪽으로 엄청난 속도를 내고있는 흰색 2020 페라리 F8을 목격했다. 당시 경찰은 시속 150 마일 이상을 달리는 차량을 따라 갔다. 경찰은 추격전 끝에 정지 명령을 내렸고 운전석에 있는 릴 야티를 붙잡았다. 곧바로 구금된 릴 야티는 이후 애틀랜타 교도소로 이송됐다가 수용인원 문제로 일단 풀려났다.

애틀랜타 출신인 래퍼 릴 야티는 2016년 믹스테이프 ‘릴 보트’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카일의 ‘iSpy’와 최근에는 드레이크와 다 베이비가 부른 ‘Oprah‘s Bank Account’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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