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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유니크한 목소리 충격!”…악뮤 이수현도 반한 팔색조 보컬

“지민 선배님의 유니크한 목소리에 충격 받았어요.”

빌보드 핫 100 통산 3주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전세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멤버 지민의 팔색조 음색과 보컬이 연일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일 (전) 악동뮤지션인 악뮤(AKMU)의 멤버 ‘이수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들으며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고 리뷰하던 중 멤버 지민의 파트에서 “이 부분 있잖아요. 저 이 목소리 듣고 ‘어? 이 목소리 뭐야?’ 이랬었어요”라고 말하며 놀라운 리액션 반응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지민 선배님 목소리이신 거 같은데 충격 먹었잖아요. ‘뭐야 이 목소리 뭐야?’ 충격! 너무 유니크해가지구 진짜 깜짝 놀랐어요”라며 머리를 감싸쥐는 리액션 등으로 신나게 따라 부르며 지민의 유니크한 보컬에 반해 충격까지 받았음을 고백했다.

수현이 언급한 부분은 지민의 ‘Dynnnnnanana light it up like dynamite’로 ‘다이너마이트’의 후렴 부분이며,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지민의 유니크한 음색과 청재킷을 벗는 안무가 함께 어우러져 짧은 순간이었지만 큰 화제를 불러온 파트다.

이에 북미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서는 악뮤(AKMU)의 수현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노래 속 지민의 목소리에 사로잡혔다며 ‘심지어 동료 예술가들도 지민의 독특한 목소리에 충격을 받는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지민의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음색을 극찬했다.

이에 팬들은 “나도 지민 목소리 처음 들었을 때 충격받았다”, “다신 없을 보물같은 목소리”, “신이 내린 천사 음색”, “역시 음악천재 음색보컬 퀸도 알아보네” 등의 공감하는 글들이 SNS에 넘쳐났다.

상쾌하고 청량한 보컬로 유명한 악뮤 이수현 뿐 아니라 최고의 여성 보컬로 유명한 가수 에일리 역시 지민의 유니크한 음색에 대해 극찬한바 있다.

에일리는 “지민의 목소리에 무언가가 있다. 매혹적이고 사람을 사로잡는 목소리”라며, “(지민의) 노래를 부르는 방법이 너무 대단해서 사람을 흔들어 놓는 것 같다. 뛰어난 보컬이라고 느꼈다. 같이 노래해보고 싶다. 예전에 음악 방송에서 무대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잘한다고 느꼈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처럼 수 많은 가요계 선후배들의 극찬을 받아 온 방탄소년단 지민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음색의 보컬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공연 횟수가 늘어 날수록 더욱 빛나고 있으며, 일명 ‘별가루 음색’이라 불리는 지민 특유의 매끄럽고 청량한 하이노트와 국보급 음색의 보컬로 전 세계를 더욱 열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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