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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유인영 “첫 독립… 이미지민 도회적, 적응 가장 잘해”

배우 유인영이 강원도에서 펼치는 세컨드 라이프에 만족감을 표했다.

유인영은 6일 오후 진행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오리지널 콘텐츠 ‘땅만빌리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미지가 도회적이라 그렇지 사실 제가 여기서 제일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원도 양양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국 때문에 여행도 잘 못가니 자연이 그립더라. ‘땅만 빌리지’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쉬기도 하고 그런 걸 느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땅만 빌리지’의 세컨드 하우스를 통해 “처음으로 독립했다”고 밝히며 “부모님과 계속 같이 살다 보니 아무래도 제 시간 갖는 게 아쉬울 때도 있다. 여기에 와서 저만의 공감과 휴식 시간을 갖는 게 큰 의미가 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땅만 빌리지’는 70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천혜의 자연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동시에 하나의 마을을 이뤄 나가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스튜디오 디스커버리가 KBS와 공동으로 제작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2020년 4분기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11월 3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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