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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에일리 극찬한 HYNN(박혜원) 돌고래 고음부터 모창!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제공

가수 HYNN(박혜원)이 역대급 가창력과 신선한 개인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10월 6일(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HYNN(박혜원)이 출연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오프닝부터 자신의 히트곡인 ‘시든 물을 주듯’을 열창, 절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성량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게스트들과 MC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심사위원 에일리 앞에서 ‘하이어’를, ‘복면가왕’에서는 소찬휘 앞에서 ‘현명한 선택’을 부른 것과 관련해 ‘원곡자 도장깨기 전문 가수’로 소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HYNN(박혜원)은 숨겨둔 개인기를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모션’ 속 돌고래 초고음을 선보이는가 하면, 박정현과 양파 모창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에일리는 HYNN(박혜원)의 활약을 지켜본 후 “노래 연구를 정말 많이 한다. 연습만 한다고 잘 되는게 아닌데, 너무 잘한다”고 ‘폭풍 극찬’을 쏟아냈다. HYNN(박혜원)이 과거 ‘인천 에일리’라는 애칭을 얻었던 만큼, 더욱 의미있는 평가였다.

이 뿐만 아니라 HYNN(박혜원)은 골든(지소울)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를 열창하며 아름다운 음색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 해 3월 발매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까지도 주요 음원차트를 굳건히 지키는 등 ‘신흥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6월엔 ‘복면가왕’에서 최연소 가왕으로 선정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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