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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복 논란’ 제니, SNS에 “Censored(검열됐다)”

제니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신곡 ‘러브식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복장 논란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제니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eah we some (bishes) you can‘t manage”(너흰 우리 같은 애들 감당 못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제니가 입고 있는 바지에 적힌 문구다. 베트멍 제품인 이 바지에는 ‘Censored(검열됐다)’는 단어가 적혀있다.

앞서 제니는 ‘러브식걸즈’ 뮤직비디오에 간호사 복장을 입고 나온 바 있다. 이를 두고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5일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시킨 것”이라며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특정한 의도가 없고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술 장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줄지 않자 해당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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