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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국내외 음원차트 올킬

신박기획 제공

MBC ‘놀면 뭐하니?’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의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가 국내 차트를 넘어 해외 차트에도 진입하며 ’디바의 파워‘를 뽐내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된 ’돈 터치 미‘는 13일에도 벅스,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소리바다 등 전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이 밖에도 아이튠즈 TOP 100 한국 차트 3위에 이어 홍콩, 싱가포르 차트와 QQ뮤직 유행지수 차트에서도 100위권에 진입하며 아시아권을 포함한 해외 리스너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화제성 역시 뜨겁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환불원정대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방송에서 보여준 ’돈 터치 미‘의 녹음 현장과 비공식 뮤직비디오 동영상 조회수도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에서도 ’올 킬’을 보여줬다.

비공식 뮤직비디오는 ‘환불원정대’의 결성부터 ’돈 터치 미‘의 탄생까지의 감동 스토리가 담긴 모습과 가사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비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약 3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신박기획 제공

이러한 기록들은 다른 프로모션 없이 오직 ‘돈 터치 미’ 음원으로만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환불원정대의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무대 위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디바들이기에 환불원정대의 퍼포먼스가 더해진 안무, 공식 뮤직비디오, 첫 데뷔 무대 등 아직 보여주지 않은 모습들과 ‘신박기획’이 펼칠 새로운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돈 터치 미’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의 합작을 이뤄내며 탄생시킨 곡으로, 환불원정대 만의 색깔과 메시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불원정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음원 수익은 연말 기부처를 정해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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