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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우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 수상

오산시 체육회 한종우 사무국장

오산시 체육회 한종우 사무국장이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받았다.

한 국장은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20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이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 국장은 서울교육청, 교육부, 문체부 정책사업인 학교및 지역사회 공공스포츠클럽 초기 기반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장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학사위원장으로 어려워진 대학운동부및 대학스포츠 발전 및 대학선수 운동권과 학습권 진작 등이 안착되는데 공헌했다.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는 시군체육회 최초 스포츠 시민리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시민스포츠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3년에 제정돼 58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선수와 지도자, 체육진흥 및 연구 등 총 9개 분야(대통령상 7개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 부문, 특별상 1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 등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 상이다. 각 훈포장 수상자의 훈격은 국가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과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의 성적을 환산한 누적 점수 등을 토대로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올해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50명(청룡장 8명, 맹호장 16명, 거상장 10명, 백마장 4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10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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