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18일 파주 임진강역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파주 개성 인삼 드라이브 스루 직판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이달 개최 예정이었던 파주 개성 인삼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파주시 농업기술센타에서 비대면 판매 장터를 기획했다. 직판 행사에서 사흘 동안 총 6.9톤의 파주 개성인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파주 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직판 행사’에는 16일 첫날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국민안내양TV의 기획과 연출은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이사장이 총감독을 잡아 16일 낮 12시부터 2시간에 걸쳐 공개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김정연이 진행을 맡아 출연진들과 함께 특유의 찰진 입담으로 파주의 특산물들을 소개하며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2부 무대행사에서는 국민 소리꾼 박애리는 파주시 농산물 브랜드인 ‘장단 삼백’를 판소리로 선물해 파주 개성인삼, 파주 한 수위 쌀, 파주 장단콩을 소비자에게 강렬하게 각인시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파주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원발과 장돌뱅이로 변신한 개그맨 조문식이 몸을 사리지 않고 파주 개성인삼과 파주 한 수위 쌀, 파주 청정꿀을 홍보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이날 공개방송 마지막은 돌리도
가수 서지오가 신명을 돋우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국민안내양TV는 일반방송 못지 않은 장비로 중계팀이 대거 투입해서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축제에 목말라하던 농가와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은 역할을 했다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와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전국 시·군 지자체와 연계하여 생산 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이 시기를 견디고 있는 분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데 발벗고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