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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만 ‘배틀그라운드’ 격돌…OGN, ‘2020 서울컵 OSM’ 생중계

CJ ENM 게임채널 OGN이 한국과 일본, 대만의 ‘배틀그라운드’ 팀이 격돌하는 ‘2020 서울컵 OSM’을 24~25일 생중계한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CJ ENM OGN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라 한국 6개팀, 일본과 대만의 5개팀이 온라인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대회는 총 10개 매치(하루 5개 매치)의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경기 방식, 순위 포인트 등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룰셋에 따르며 맵은 에란겔과 미라마를 사용한다.

한편 ‘2020 서울컵 OSM’에서는 e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10월 28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낮3시 방송되는 ‘2020 서울컵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천재 테란’으로 불렸던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방법’을 시작으로 전 프로게이머 박진영 게임 해설가의 ‘프로게이머로서의 삶’을 비롯해 권이슬 아나운서, SKT T1 함세환 매니저, 방송인 허준, 게임개발자에서 50만 팔로워의 유튜버로 변신한 G식백과의 김성회 등 다양한 게임 및 e스포츠 관련 전문가가 e스포츠와 게임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강연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만큼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게임 업계 및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취업 준비생들에게 업계 선배들의 경험과 에피소드, Q&A등을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0 서울컵 OSM’은 OGN 유튜브, 트위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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