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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넘은 악플러 DM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악플러의 DM을 공개했다. 스포츠경향DB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살은 못하겠슴”이란 글과 함께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공개된 악플에 따르면 “XX” “자살해줘” “팬들은 교통비도 없이 돈 모아서 앨범 사는데 오빠는 한우나 자랑하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악플이 공개되자 해당 누리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희철과 나눈 DM을 올렸다. DM에서 김희철은 “암튼 나중에 봐요”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희철 SNS

앞서 김희철은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그는 지난 7월 22일 SNS에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공개하며 “선처 없다. 설령 합의하더라도 (합의금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것”이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을 계속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철은 과거에도 “악플은 가능한 모두 손보겠다. 가능한 만큼 다 (경찰에)넘길 거다. 힘들겠지만 그대로 할 것”이라며 “나는 손해볼 것도 없고 그래서 선처도 없다. 그분들 화력이 세고 단합이 좋다는데 그 화력, 단합력 경찰서에서도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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