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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오늘(25일) 비공개 결혼

최강창민. 경향DB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오늘(25일)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최강창민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최강창민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지난 9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결혼식을 한차례 연기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스포츠경향에 “최강창민이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여자친구와 첫 공개열애 후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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