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경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게시물의 광고성 유무에 선을 그었다.
강민경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제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특정 뷰트 브랜드의 립 제품의 로고가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민경은 사진을 게재한 후 해당 게시물 댓글로 “광고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광고 논란을 사전 차단했다. 앞서 불거졌던 유튜브 협찬·광고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협찬·광고 표기와 관련해 ‘뒷광고’ 의혹에 휩싸여 사과한 바 있다.
논란이 지속되자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브랜드 측으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졌고 그 설렘만 앞서 내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주의해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다. 날 통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해당 논란에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