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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세번째 이혼…소속사 “맞다”

MBC캡처

배우 이아현(48)이 재미교포 사업가 이 모 씨와 올 초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는 27일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아현이 세 번째 남편인 이 씨와 올초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남남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아현이 두 번째 결혼생활 도중 입양한 두 딸은 이아현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측은 이날 “이아현이 이혼한게 맞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지난 2019년 1월 tvN ‘둥지탈출3’에 남편 이 씨, 입양한 두 자녀와 함께 출연해 단란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같은해 7월 이 씨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이혼이 확정됐다.

이아현은 199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후 3개월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이후 2000년 5월에 이혼 했다. 이후 2006년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와 두 번째 결혼 후 두 딸을 입양했지만, 2011년 또 다시 이혼했다. 당시 이아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며 “시간을 끌수록 아이들에게 피해가 될 것 같다”며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이후 이후 2018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 씨와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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