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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3년 만에 ‘컬투쇼’ 하차하는 이유?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제공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개편으로 인해 ‘컬투쇼’에서 하차한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 의상실’ 코너에는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한지 3년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한혜연은 “왜 개편은 되는 거냐”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3년 동안 하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해결책을 마련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좋겠다. 뭐든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잘 간직하고 계셨다가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동안 ‘컬투쇼’에서 가장 격조 있는 코너였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며 아쉬워했다.

앞서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광고나 협찬이 아닌 자신의 돈으로 산 것인 ‘내돈내산’을 앞세워 제품을 소개하고 리뷰했지만 이는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한혜연은 “앞으로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께 두 번 다시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도록 하겠다”며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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