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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문희준·토니안, 25년 우정에 위기…욕설+멱살까지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토니안의 25년 우정에 위기가 왔다.

문희준과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촬영 현장에서 요절복통 일상을 공개했다.

1세대 아이돌 H.O.T.로 K팝 역사를 새로 썼던 두 사람이 극한 산 속에서 펼치는 인생 첫 자급자족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식재료를 구하러 산에 오른 희준, 토니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비명을 내질렀다.

아찔한 상황 속 두 사람은 25년의 우정이 무색하게 서로를 향해 욕설을 퍼붓더니 급기야 멱살까지 잡았다. 결국 문희준은 “우리 납치된 것 같다”는 말을 내뱉으며 제작진이 공언했던 “수위 높은 이야기, 거침 없는 속내”를 쏟아냈다.

첫 자급자족에 나선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14일 밤 9시50분 ‘안싸우면 다행이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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