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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ing] 대한장애인체육회, 18일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개최 등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8일 오후 1시 ‘제2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과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장애인 스포츠과학 분야 석학들이 선진사례를 소개한다. 1부에서는 아시아 패럴림픽위원회 CEO 타렉 수오이가 기조 강연을 하고 장비 공학, 스포츠영양학, 스포츠심리학, 장애인 정책, 의학, 등급분류, 측정 및 트레이닝 등을 다룰 계획이다. 2부에서는 용인대 이재원 교수가 ‘장애인 스포츠과학 발전방안 토론회’를 진행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조현주 박사가 ‘장애인스포츠 경기력 증진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정책’을 발제한다.

대한직장인체육회가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세계 직장인 체육대회인 제8회 월드 스포츠 게임 개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직장인체육회는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과 대회 준비를 위한 첫 조치로 사무총장 등 주요 실무자를 선임했다. 사무총장에는 직장인체육회걷기협회 성기홍 상임고문이 임명됐다. 직장인체육회에 따르면 2023년 대회는 1913년 국제직장인체육연맹(CSIT) 설립 이래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월드 스포츠 게임으로, 경쟁·비경쟁 부문 총 30개 이상 종목에서 1만5000 명이 넘는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가하리라 예상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드림 KFA 꿈꾸는 하루’ 행사를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드림 KFA는 스포츠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 취업 준비생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유튜버 대도서관,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김주희 미술사 큐레이터, 류택형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전무가 참석해 미래 사회의 창의적 인재, 코로나 시대의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조인KFA 앱이나 조인KFA 홈페이지(https://www.joinkfa.com)에서 하면 된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최근 울산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쌀 380포를 기부했다. 2016년부터 매년 190포를 전달해온 울산은 올해는 기부량을 두 배로 늘렸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량은 1140포다. 지난해까지는 선수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대신 전한다.

경남 창원시 e스포츠협회가 지난 11일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창립했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e스포츠협회가 설립된 곳은 창원시가 처음이다. 총 회원은 400명 규모다. 창원시 e스포츠협회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 예선 진행, 창원시장배 e스포츠대회·창원시 e스포츠 아카데미를 주관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e스포츠 관련 사업을 창원시와 공모하는 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창원시 e스포츠협회는 앞으로 스마트 게임과가 있는 경남전자고등학교, 경남대 e스포츠 동아리 등과 협약을 체결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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