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동뮤지션)가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언급했다.
AKMU는 1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HAPPENING’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찬혁은 이수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언팔’(언팔로우(Unfollow)한 것에 대해 “일이 그렇게 커질지 몰랐다”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SNS 분위기와 맞는 ‘팔로잉’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수현 역시 “기사 보고 알았다. 언팔 소식을 듣고 진짜 아무렇지 않았다. 남매, 자매, 형제를 다 팔로우하는 건 아니니까. 해프닝이라고 할 것까지도 없다. 기사가 안 났다면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KMU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새 싱글 ‘HAPPENING(해프닝)’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