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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ING] 미래 스포츠 유망주 격려 캠페인 시작 등

미래 스포츠 유망주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한 전 국민 캠페인이 시작됐다. 대한체육회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스포츠 기대주들을 위한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망주는 양예빈(육상·용남고), 신유빈(탁구·대한항공), 안세영(배드민턴·광주체고), 류성현(울산스포츠과학고), 이윤서(서울체고·이상 체조), 황선우(경영·서울체고)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거나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는 선수들이다.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www.newstarkorea.com)에서 응원하는 뉴스타를 선택하고, 해당 유망주와 어울리는 후원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밀어주자뉴스타)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디스산업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스산업이 생산하고 유통하는 KF80, KF94 황사 방역 마스크 숨프리(SUMFREE)와 덴탈 마스크 웰즈(WELLS)는 KPGA 공식 마스크로 선정됐다. 숨프리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뿐만 아니라 유럽안전인증규격(CE)과 미국 FDA 등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좋은 제품만을 생산한다는 강한 소신으로 철학을 생산’하는 디스산업은 1998년 설립됐고 2016년 연구소를 개소한 뒤 마스크 제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인트나인이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고 중앙일보와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골프공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020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 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세인트나인은 올해 ‘세인트나인 W’와 ‘세인트나인 X’ 등 두 종류 신제품을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브리지스톤 골프용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석교상사가 성금 1억2000만원을 모아 무의탁 환자 무료 진료 시설인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한다. 2002년부터 해마다 자선 골프 대회 등을 통해 자선기금을 마련해온 석교상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회 없이 온라인 모금으로도 작년(1억4000만원)과 비슷한 금액을 모았다. 브리지스톤 사랑 나눔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석교상사가 지금까지 모아 무료 진료 등에 써달라며 맡긴 성금은 12억8700만원에 이른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연고 지역 여자농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4300만원을 후원했다. BNK는 최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학교 여자농구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BNK는 동주여고, 마산여고, 화봉고 등 지역 고교 여자 선수들에게 총 23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고, 부산대 등 지역 선수들을 위한 2000만원 상당 농구용품도 지원했다. BNK는 지난해 지역 학교 여자 농구부에 2000만원 상당 농구용품을 지원했고,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선수들이 모금한 1000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0년 학교연계형(한 종목) 스포츠클럽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 체육회는 해마다 8000만원씩 5년간 국비 4억원, 시비 1억원 등 총 5억원을 지원받아 천안롤러스포츠클럽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시 체육회는 천안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을 활용해 누구나 롤러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천안시롤러스포츠클럽 등 전국 28개 클럽이 뽑혔다.

왼쪽부터 양용은, 권필환 원장, 김형성, 최민철. 골프다이제스트 제공

양용은(48) 등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참가 선수들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부금 640만원을 전달했다. 양용은과 김형성(40), 최민철(32) 등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에 참가한 선수들은 최근 서울 용산구 혜심원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골프 미니투어는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열리지 못하게 되자 양용은 등이 뜻을 모아 총 4차에 걸쳐 진행됐다.1차 대회 장동규(32)를 시작으로 박재범(38), 이태희(36), 최민철 등 KPGA 코리안투어 상위 랭커들이 차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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