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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리더’ 진진, ‘박대감’ 된 사연은?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JTBC ‘아는형님’ 코너 중 아이돌 그룹 리더 맞추기 게임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유준상, 김세정, 조병규가 출연해 ‘세대 공감 퀴즈’ 맞히기에 나섰다.

이날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룹 에이핑크, 마마무, 아스트로의 각 리더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에 부딪혔다.

이수근은 에이핑크의 리더로 은지, 마마무의 리더로 화사를 먼저 지목했으나 아스트로의 리더 맞추기엔 실패했다.

이에 MC 신동은 힌트로 “자신이 예전에 자주 가던 청담동의 삼겹살집 이름과 같다”고 전했다.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이에 이수근은 아스트로 리더로 ‘박대감’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은 “‘박대감’이 청담동에 있다가 없어졌다”며 변명 아닌 변명을 이어갔다.

김희철과 민경훈 또한 같은 질문에 도전했지만 오답을 이어갔고 김세정이 초롱, 솔라, 진진으로 최종 정답을 맞췄다.

게임이 끝난 후 신동은 오늘의 오답 MVP로 “아스트로 리더 박대감”이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2016년 앨범 ‘Spring Up’으로 데뷔했으며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멤버가 구성된 가운데 진진이 리더로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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