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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오정연 “다시 영업 중단”…자영업자 심경 토로

오정연 SNS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카페 영업을 중단한다.

오정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운영 중인 카페 영업 중단 소식을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 상황에 영업 중단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오정연은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카페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10일 “코로나19에 동절기까지 마주하게 된 어느 한 자영업자의 애환”이라는 글과 함께 텅 빈 카페 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자영업자의 고통을 토로했다.

한편 오정연은 tvN ‘나는 살아있다’, STATV ‘숙희네 미장원’, SBS CNBC ‘집사의 선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하 오정연 SNS 글 전문.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체리블리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고,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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