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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능 ‘배드걸스 클럽’ 출신 휘트니 콜링스 33세에 사망

휘트니 콜링스. TMZ 화면 캡처

미국의 인기 예능 배드 걸스 클럽(Bad Girls Club)에 출연했던 배우 휘트니 콜링스가 사망했다. 향년 33세.

미국 연예매체 TMZ는 5일 “콜링스의 어머니가 페이스북에 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콜링스의 어머니는 페이스북에 “나는 완전히 망가졌고이 문제를 결코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인생은 너무 불공평하다. 그녀는 정말 친절했다”고 썼다.

보도에 따르면 콜링스는 4일 미국 보스턴 근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콜링스는 21살이던 2008년 ‘배드걸스 클럽’ 시즌 3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당시 살렘 주립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물리학을 공부하던 그는 이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불과 몇달 전 배드 걸스 클럽에 출연했던 데미트라 로셰가 34세로 세상을 떠난 데 이어 또 다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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