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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울버햄턴, 리버풀 2-1로 꺾고 홈 무패 기록 제동” 예상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울버햄턴이 리버풀을 꺾고 홈 64연속 무패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했다.

리버풀의 홈 64연속 무패가 이번엔 깨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울버햄턴이 리버풀의 홈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했다.

스카이스포츠 루이스 존스는 5일 이번 주말 경기 베팅을 위한 프리뷰에서 울버햄턴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리그 2위 리버풀은 오는 7일 오전 4시15분 홈 안필드에서 7위 울버햄턴과 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그는 리버풀이 홈에서 절대 강자이고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팀들을 상대로 잘 했지만 부상자가 많고 취약성을 보인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알리송 골키퍼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고민하는 리버풀은 최근 알리송 골키퍼마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주간 전력에서 제외되는 악재까지 생겼다.

알리송이 빠진 뒤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신예 퀴빈 케레허가 선전했다. 하지만 존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화력이 좋은 울버햄턴을 상대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존스는 “울버햄턴은 세트피스, 크로스, 박스 밖에서의 다양한 슛으로 그를 공략할 것으로 확신한다. 아다마 트라오레도 회복해 돌아왔다. 울버햄턴은 누누 산투 감독 아래 FA컵에서 리버풀을 두 번이나 이긴적 이 있다. 이번엔 울버햄턴 열차에 올라타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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