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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대헌과 결혼’ 김민형 전 아나, 톱스타와 소개팅 거절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김민형(28) 전 SBS 아나운서가 김대헌(33)호반건설 대표와 5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김민형 전 아나운서의 과거 소개팅 일화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 A 연예정보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 자제와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앞서 지난 7월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의 열애가 공개된 바 있다.

‘풍문으로 들었쇼’ 패널인 최정아 기자는 “방송을 보는데 너무 예쁜 사람이 나타나서 S채널 관계자 쪽에 너무 단아하고 예쁘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관계자가 안 그래도 연예계 쪽에서 이름을 들으면 깜짝 놀랄 만한 톱스타 몇 분이 회사 관계자들을 통해 김민형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톱스타의 이름을 전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팅 제안을 듣게 된 김민형 아나운서는 ‘아직은 일을 좀 더 할 때다’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며 “아마 이 열애설을 보고 눈물 흘리고 있을 톱스타들이 몇 분 계실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한편,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김대헌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 씨가 맡았다. 축가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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