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이혼 소식을 전한 뒤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촬영 가는 길. 걱정 말아요 여러분”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사유는 성격 차이이며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