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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18일 코로나 관련 글로벌스포츠산업컨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과학원은 이날 오후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해외 연사 5명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한명씩 20분 정도씩 배정된 내용을 발제한 뒤 5분 정도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이다.

기조연설은 사이몬 채드윅 교수(엠리옹 경영대학교·프랑스)가 한다. 채드윅은 ‘스포츠 가속화, 정치화, 그리고 뉴노멀’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한다.

두번째부터 네번째는 본격적인 발제다. ‘코로나19와 새로운 휘트니스의 등장’, ‘스포츠의 디지털 분배 : 게임플랜유가 스포츠기술 스타트업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연결하는 방법’, ‘FC도르트문트가 코로나에 대처하는 방법 : 팬 서비스 측면’, ‘뉴노멀 시대에 팬들을 경기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세부 제목이다. 모든 발제가 끝나면 경희대 한진욱 교수를 좌정으로 통합 토론이 50분 정도 이어진다. 신선윤 갤럭시아SM 이사, 인천대 홍진배 교수, 프로축구연맹 박종수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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