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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랑의 불시착’ 日서 전시회 연다…미공개 컷 250점·의상 등 공개

일본 넷플릭스 2020년 작품 톱1위에 오른 ‘사랑의 불시착’이 현지 4곳에서 사진전을 연다. 사진 tvN

tvN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사진전을 연다.

해당 일본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展’은 오는 1월8일 도쿄 전시장 오픈 이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3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올초 서비스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재점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드라마는 일본 넷플릭스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0년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 톱 10’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현지에서 매년 연말 선정하는 ‘2020 유캔 신조어·유행어대상’에 ‘사랑의 불시착’이 TOP10에 들기도 했다.

‘사랑의 불시착’展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시장 내외부 전경과 주연배우의 사진을 담은 흔들흔들 아크릴 스탠드 굿즈 제품 컷. 사진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현지 전시장에는 ‘세리’(손예진)과 ‘정혁’(현빈)이 처음 만난 ‘나무에 얽힌 패러글라이더’를 완벽 재현했다. 또한 본편 영상은 물론 미공개 컷 약 250점을 포함한 450점 넘는 사진과 영상, 실제 사용된 의상과 소도구도 전시된다. 전시장 곳곳에 ‘정혁’의 집 거실, 한국과 북한과의 국경 등 드라마 세트를 제작해 ‘사랑의 불시착’ 세계관을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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