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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넉살·딥플로우 소속사 “악플러 강경 대응”…릴보이 여파?

Mnet 제공

래퍼 넉살, 딥플로우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VMC(비스메이저컴퍼니)가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한다.

VMC는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성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게시된 모든 글과 댓글을 증거로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왜곡하고 선동하는 글의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딥플로우와 릴보이 사이에 있었던 일이 누리꾼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VMC 수장 딥플로우는 지난 2015년 ‘잘 어울려’를 통해 긱스 멤버 릴보이의 싱잉랩을 저격한 바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긱스 곡에 참여한 프로듀서를 비롯해 넉살 등 래퍼들이 출연했다.

릴보이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9’에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랩을 선보였다. 그는 발라드 랩으로 지난 5년간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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