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현재 8평 크기의 원룸에 거주 중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혜성은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 게스트로 출연한다. JTBC에 따르면 이혜성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8평 크기의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고백하며, 앞으로 집을 넓히겠다는 꿈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 소개된 집을 살펴보던 중 “집을 짓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서울집’의 첫 번째 게스트로서 캐럴을 부르고 즉석 삼행시를 선보였다.
‘서울집’은 집의 본질을 깨닫고 마음 속으로 꿈꾸던 집을 찾아 ‘홈 투어’를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활약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서울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11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해 주목 받았다. 이어 그는 지난 5월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연인인 전현무와 함께 SM C&C에 소속돼 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