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가수 안치환이 새해 인사를 담은 음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발표한다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는 오는 0일 정오 안치환의 디지털 싱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진부해진 새해 인사 메시지를 노래로 대신해 진심을 담아보자는 의미를 노랫말에 담았다.
특히 각각 안치환과 어린이들이 부른 두 버전의 노래와 MR 총 4트랙을 수록해 ‘함께 노래로 새해 인사를 나누자’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제안이 들어있는 음반이다.
안치환은 “새해가 오면 여기저기서 쏟아져 들어오는 문자메세지들, 처음엔 신선했으나 이제 시들해진 그 진부한 문자메세지들 중 의례적 단체문자는 무시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성의를 가진 문자는 외면하기 어려워 답장을 보내곤 한다”며 “그러다, 매해 이런 삶의 요식행위를 반복하며 살아갈텐데 왜 다들 문자로만 하지? 그래,난 뮤지션이니까 음악으로 해볼까 하다 만든 노래”라고 곡 탄생 배경을 전했다.
안치환은 또 “이 노래 또한 진부해지겠지만 다양하고 진심이 깃든 새해인사의 한 부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안치환이 직접 작사작곡에 편곡까지 한 노래로 라임트리프렌즈(이은채, 황나윤, 최윤서, 박시우, 한채민)이 부른 버전(임효주·가창지도)도 함께 공개가 된다.
노래 속 하모니카 연주도 안치환이 직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