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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연예대상 시상자 출격 ‘시청자 눈호강’

MBC 제공

배우 조인성이 ‘2020 MBC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

조인성은 29일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박나래와 함께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조인성이 모처럼 방송 시상식에 나오자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훈훈한 외모의 조인성이 대상을 발표하는 장면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조인성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자 나왔다”면서 “올 한해 정말 감사했고, 수고 많았다”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이어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섭외에 들어가자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살아야 하는데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라며 완곡하게 거절했다. 또 여은파 섭외에는 “거기는 너무 무섭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 조인성의 호명을 받은 대상 수상자는 유재석으로, 4년 만에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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