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한예슬 “새해부터 몸이 아파 울었다”

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이 늦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새해 인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부터 갑자기 몸이 아파 새해 해도 못보고 지나치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예슬은 “초췌해서 사진을 못 올리다 이번에 예쁘게 찍은 사진이 있어 올려요”라면서 “새해 같지 않은 새해지만 그래도 매년 그렇듯 또 기대가 되는 한해네요.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보아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숏컷 헤어로 화제를 모은 화보 사진에 대해선 “머리는 가발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현재는 1주년을 맞이해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하 한예슬 SNS 글 전문.

HAPPY NEW YEAR!!

새해부터 갑자기 몸이 아파 새해 해도 못보고 지나치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네요 (술 안 먹었어요)

초췌해서 사진을 못 올리다 이번에 예쁘게 찍은 사진이 있어 올려요. 새해 같지 않은 새해지만 그래도 매년 그렇듯 또 기대가 되는 한해네요.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작은 기쁨을 찾아 갈 수 있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에도 잘 부탁드리고 LOVE YOU ALL♥

(머리는 가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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