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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디어엠’, 2월 26일 첫방…김새론 하차 딛고 흥행할까

KBS2 ‘디어엠’(Dear. M)

KBS2의 기대작 ‘디어엠’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었다.

KBS2 측은 13일 “디어엠이 다음달 26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한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디어엠’은 배우 박혜수와 그룹 NCT의 재현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또 신인 배우 노정의와 배현성이 각각 서지민 역과 배현성 역을 맡아 서연대학교 공식 커플로 호흡할 예정이다.

앞서 ‘디어엠’은 박혜수와 배우 김새론의 이름 표기 순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초 서지민 역을 맡기로 한 배우는 김새론이었다. 하지만 이후 한 매체에서 김새론이 이름 표기 순서로 제작사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디어엠’이 출연진 공개 과정에서 ‘배우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표기한 것에 배우 경력이 가장 오래된 김새론이 이의를 제기했다는 것.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김새론은 “내부 사정에 의해 ‘디어엠’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이에 ‘디어엠’이 이름 표기 순서 논란을 딛고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디어엠’ 제작진 측은 “‘디어엠’의 최고 장점은 ‘신선함’과 ‘설렘’이다. 대본을 읽어 내려가며 느꼈던 설렘과 풋풋함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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