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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필터’ 세계라디오 대중화‘1일1필터’열풍…스포티파이 1억2천만 눈앞

15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1900만 돌파로 1억 20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는 BTS지민 솔로곡 ‘필터’의 세계 라디오 선곡 열풍이 대중화로 이어지고 있다.

‘필터’는 최근 4일간 미국, 터키,인도네시아 등 각국 라디오에 울려퍼지며 지구촌 일상 속 대중화로 ‘1일 1필터’를 증명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Radio Stations’의 113.FM, 터키 앙카라 ‘Radyo Bilkent 96.6’ 인도네시아 ‘Parigi’의 ‘RJM 91.5 Pangandaran’, ‘KNHC FM C89.5’등에 송출, 매일 지구촌 라디오 곳곳에서 강력한 글로벌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여실히 드러내며 울려퍼지는 중이다.

‘필터’는 발매 후 영국 메트로(Metro)에서 “라틴풍 음악으로 라디오에 친화적인 곡이며 바로 차트에 안착할 것”이라는 예측 곡으로 발매 직후부터 라디오 열풍이 대단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의 ‘ICI Musique in Canada’, 프랑스‘NRJ’, 일본 ‘FM Cocolo’, 러시아 ‘102.8 Authority Radio Krasnoyarsk’, 브라질 ‘Life FM 104.5 Radio Nova Era’, 싱가포르 ‘987FM’, 슬로베니아 ‘87.8 Val 202’, 파라과이 ‘Intergracion 104.3FM’, 포르투칼 ‘Radio Radical’, 말레이시아 ‘Fly FM’, 인도네시아 ‘89.3 Prambors Surabaya’등 다양한 국가에서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수백건 선곡되며 송출되고 있는 곡이다.

진입 장벽이 어려웠던 해외의 라디오에서 특히 비영어곡인 지민 솔로곡들의 세계 대중화 열풍은 자작곡 ’약속‘을 통해 폭발적으로 거세져, 세계 라디오 장벽을 가볍게 허물고 선곡 대중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처럼 지민의 ‘필터’는 글로벌 리스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2020년은 ‘필터의 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여세를 몰아 2021년에도 음원 흥행을 이어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개최된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중 2021년 2월 ‘음원상’후보에 올라 방탄소년단 역대 솔로곡 최초로 팀을 빛냈으며, 음원업체 ‘소리바다’에서도 정규4집 솔로곡 중 최다 청취자 수를 기록해 국내 외를 막론한 독보적 음원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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