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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미스터 로빈’, 이선균·유태오·이유영·서지혜 출연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선균을 비롯한 스타 배우들이 김지운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선균과 유태오, 손석구, 이유영, 서지혜 등은 김지운 감독 연출의 ‘미스터 로빈’(가제)에 출연에 대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미스터 로빈’은 웹툰 ‘닥터 브레인’을 원작으로 한 메디컬 미스터리 스릴러다. 천재적인 뇌과학자가 죽은 사람의 뇌 속에 접속하며 겪게 되는 일을 그렸다. ‘닥터브레인’, ‘알파로메오’ 등의 가제가 있으며, 6부작으로 계획 중이다.

제작은 YG스튜디오플렉스가 참여한다. 김지운 감독은 당초 ‘인랑’ 이후 프랑스 드라마 ‘클라우스 47’을 연출 예정이었으나 ‘미스터 로빈’으로 선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터 로빈’은 오는 2월부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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