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정원, 비키니태 공개 “몸을 디자인하는 것은 흥미로워”

양정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양정원(32)이 비키니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필라 여신’ 양정원은 2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가장 말랐던 시절의 사진을 발견”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양정원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주변을 걷고 있는 사진이다.

양정원은 “스스로를 ‘건강전도사’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내 직업인데 방송과 강의에 밤 낮 가리지 않고 일하던 어느 날, 몸살이 났고 거울 속 내 모습을 보며 나는 정말 건강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됐다”라면서 “미의 기준과 건강의 기준은 다른거니까. 좀 더 체력적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고자 목표했고 3년 전부터 증량을 목표로(물론 골격근량과 지방이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게 먹고 있다. 최근 살이 쪘다고 얼굴이나 몸에 뭘 했냐는 댓글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정원은 “계획한 대로 몸을 디자인하는 일은 생각보다 흥미롭다. 지금 KBS에서 줄리엔강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데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건강과 몸 만들기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