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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호 도움’ 유벤투스, 볼로냐에 2-0 승…4위 도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르투르 멜루의 합작 결승골을 앞세워 볼로냐를 격파했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와 홈경기를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0승6무2패(승점 36)로 두 계단 상승항 4위에 자리했다. 선두 AC밀란과 격차는 승점 7점 차로 좁혀졌다.

유벤투스는 전반 15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아르투르가 선제골을 넣어 먼저 앞서갔다. 호날두는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호날두는 풀타임을 뛰며 슈팅을 5번(유효슈팅 3번) 때려봤으나 모두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25분 후안 콰드라도의 코너킥을 웨스턴 맥케니가 헤더로 마무리해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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