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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박은석 강아지 파양 논란? 소속사 “확인중”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박은석 SNS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인기를 끈 배우 박은석이 반려견 파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포츠경향에 “(박은석을 둘러싼 의혹에)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배우와 연락을 취해 사실관계 파악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은석 동창이 올린 인스타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박은석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1인 가구 프로그램’ ‘고양이 두 마리와 강아지’ 등을 근거로 박은석이 추측되고 있다. 앞서 박은선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스핑크스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강아지를 공개한 바 있다.

박은석은 지난 2015년 자신의 SNS를 통해 푸들 사진을 처음 게재했고 이후 해당 반려견과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한 모습을 잇따라 남겼다. 또 반지하에 함께살던 고양이 두 마리, 2016년 키웠던 토이푸들, 대형견, 고슴도치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그의 SNS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석의 인스타그램으로 찾아가 “푸들은 어디갔냐” “불거진 의혹에 해명해달라” 등 댓글을 달며 그가 이전에 키우던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근황을 묻고 있다.

한편 박은석은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펜트하우스2’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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