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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신혼집 매입설 부인

에스콰이어 제공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을 위해 한 신축 빌라를 구입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30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빈은 최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70평대 신축 최고급 빌라를 48억원에 구입했다. 매체는 현빈이 손예진과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해당 빌라를 매입했다며 지난해 12월 이사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빈 측은 “(현빈이 매입한 빌라는)손예진과의 신혼집이 아니다”라면서 “그 외 정보에 대해서는 사실상 개인 거주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예진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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