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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홍서준, ‘빈센조’ 합류…감초 구실 톡톡

배우 서진원과 홍서준.

배우 서진원, 홍서준이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극 ‘빈센조’에 합류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극중 홍서준은 해문병원 원장 ‘길종문’역을 맡았고, 서진원은 남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황진태’역을 맡았다.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두 배우가 ‘빈센조’에서 보여줄 감초 구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홍서준은 TV조선 ‘복수해라’,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JTBC ‘이태원클라쓰’ 등에 출연하였고, 서진원은 JTBC ‘런온’, KBS2 ‘출사표’, tvN ‘비밀의숲2’ 등에 출연하였다.

두 배우는 많은 작품 활동으로 얻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또한,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히트 메이커’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스케일이 다른 ‘쾌감버스터(쾌감+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한다.

‘빈센조’는 오는 2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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