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신동을 비롯해 그룹 오마이걸 승희, 방송인 이상민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프렌즈’ MC를 확정 지었다.
‘프렌즈’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관찰 방송이다. ‘하트시그널’은 매 시즌 화제를 모으며 출연진들도 덩달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 ‘프렌즈’ 방송에는 시즌별 출연자들이 다시 모여 그들의 일상과 우정, 연애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MC로 합류한 이상민은 ‘하트시그널’의 전 시즌을 함께 하며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그는 “’하트시그널’ 제작진의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설레고 기다려진다. ‘하트시그널’이 큰 설렘을 유발했던 만큼‘프렌즈’에서는 어떤 감정이 웃고 울게 만들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첫 번째 시즌을 함께 했던 신동은 “그동안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갑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설렐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또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절친한 친구 신동과 함께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프렌즈’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MC 군단의 막내 승희는 “’하트시그널’을 보면서 출연자들의 알 수 없는 심리를 탐방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번 ‘프렌즈’는 또 어떤 재미가 있을지 기대된다”며 “저와 함께 시청자 분들이 출연자들의 또 다른 매력을 함께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렌즈’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