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스타트업으로 뭉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샤이니의 스타트업 - 빛돌기획’(이하 ‘샤이니의 스타트업’)에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샤이니의 이야기가 드러난다. 1부작으로 구성된 ‘샤이니의 스타트업’에선 지금껏 보지 못한 샤이니의 미공개 영상부터 과거의 추억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직접 신곡 무대를 기획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5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 키는 “시청자들이 ‘샤이니만 나오는 거야?’라는 생각조차 없이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유는 “뭔가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면 할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민은 “(방송을 통해) 유튜버들과 콜라보를 하면 좋을 것 같다”며 방송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민호는 “솔직히 자신 있다”고 말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샤이니의 스타트업’ 제작진은 “신선한 시선과 구성으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샤이니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큼 회의부터 끊임없는 웃음과 아이디어가 터져나왔다”고 소개하며 “샤이니가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진짜 모습은 어떤 것인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샤이니의 스타트업’은 24일 수요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