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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공효진 넷플릭스 ‘위기의 여자’ 출연 검토 중

경향DB

배우 공효진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스포츠경향에 “공효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여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이 제안받은 ‘김마리’ 역은 막장드라마 작가로 설정됐다.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2년 만의 복귀 소식인 만큼 공효진의 ‘위기의 여자’ 합류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기의 여자’는 자신이 창조한 막장 드라마의 세계에 빠져버린 막장 드라마 작가 김마리의 기상천외한 탈출 시도를 그리는 작품이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집필한김수아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SBS ‘질투의 화신’, KBS2 ‘프로듀사’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흥행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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