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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한테 끼부린다…” 김예령 악플 공개

TV조선 ‘아내의 맛’

배우 김예령이 자신을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은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예령, 윤석민, 김수현 가족이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민은 “댓글에 대해서 얘기 하나 해도 되나? 장모님도 그 댓글을 보시고 상처를 받으셨다”라고 운을 뗐다.

김예령은 “‘목소리가 징그럽다’, ‘사위한테 끼부린다’고…”라고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달린 악플을 공개했다.

윤석민은 “그래서 내가 ‘댓글 보고 상처 받을 필요 없다. 우리 운동 선수는 그물망 사이에 두고 욕을 라이브로 듣는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런 거 어떻게 참고 견디냐?”고 물었고, 윤석민은 “마인드 컨트롤 안 한다. 그냥 표현을 못 할 뿐이지. 속으로 삼킨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겼다.

TV조선 ‘아내의 맛’

한편, 김예령과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모인 김예령은 손주 둘을 둔 할머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였던 윤석민은 지난 201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2019년 은퇴했다. 윤석민은 프로 골퍼에 도전 중이며, 박나래, 김준호, 김민경 등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스포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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