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모범가족’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스포츠경향에 “윤진서의 ‘모범가족’ 출연 관련해 현재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24일 “윤진서가 ‘모범가족’에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모범가족’은 경제적 파산과 불화로 붕괴 직전에 놓인 가족에게 살벌한 마약조직이 개입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침내 하나로 똘똘 뭉쳐 마약조직에 대항해 모범가족이 되어가는 여정을 담는다.
이는 앞서 배우 정우와 소지섭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해 영화 ‘올드보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지난해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 통화권이탈’에서 차선영 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