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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박물관] 함소원, 반짝였던 그때

배우 함소원, 2003년 첫 앨범 발매 당시. 사진|경향DB

‘스타박물관’은 대중문화계 레이더 역할을 해온 스포츠경향과 경향신문의 데이터베이스 속 스타의 희귀 사진을 발굴해 그때 그 시절 추억을 꺼내보는 시간입니다. 또한 어제와 오늘을 아울러 대중문화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스타들의 저력을 조명해봅니다.

방송인 함소원에겐 반짝였던 청춘의 순간이 있었다.

2003년 한 스튜디오서 녹음하는 함소원. 사진|경향DB

함소원이 연일 여러 논란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나가고 있다. 연일 SNS 등에 갖가지 사건 속에서도 강력한 정신력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로서, 방송인으로서 ‘멘탈 갑(甲)’ 사례를 보여주는 그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경향DB’로 살펴봤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색즉시공’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03년엔 싱글앨범 ‘소원 넘버 원(So Won No.1)’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27살이던 당시 ‘레이디경향’과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꿈꿨던 작은 소망을 이뤘다”고 좋아히기도 했다.

2006년 경향신문 스튜디오서 포즈를 잡는 함소원. 사진|경향DB
2008년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함소원. 사진|경향DB
2008년 요가DVD 출시를 알리는 함소원, 사진|경향DB

이후 함소원은 중국에 진출, 광고와 영화, 드라마 등을 찍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2008년엔 요가 DVD도 출시하며 ‘몸매 가꾸기’ 열풍에 동참했다.

2018년 남편 진화와 함께한 웨딩화보.

지난 2017년엔 지금의 남편인 10살 연하 진화와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이듬해 4월 열애와 결혼소식을 연이어 알렸고, 그해 12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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